태인이 지난 6월 2일 주말에 마포역 인근의 성지빌딩으로 이사를 했습니다. 

주중 업무특성으로 인해 토요일 전 직원이 출동해서 깔끔하게 이전을 마무리 지었습니다. 

태인 가족 여러분 고생 많으셨습니다. 

일단 마포로 이전하고 나니 물(?)이 좋습니다. 

일단 직원들 좋아하는 음식점이 널려있고... 

분위기가 서초동과는 달리 활기차 보입니다. 

이사의 달인 서이사님! 

훌륭한 계획으로 큰 차질과 무리없이 이전을 마무리 지었습니다. 

역시 이사는 이사님이 책임지셔야합니다. 

새로운 장소에서 새로운 각오로 태인의 서비스를 강화하겠다는  대표이사의 의지로 옮기게 된 마포사무실은 직원들 입장에서는 교통편이 좋아지고 차분한 업무분위기로 한층 얼굴색이 밝아보입니다. 

좋은 장소라고 생각하지만 그렇지 않은 분들도 있습니다. 

특히 개발에 참여하는 직원들은 유난히도 담배를 많이 피우시는데...

금연 빌딩이라 갈 곳이 없습니다. 

사무실에서는 말할 것도 없구요~

여기서도 못 피웁니다. 

걸리면 벌금내야 합니다. ㅎ ㅎ ㅎ

멀리 떨어진 구석에서 흡연해야 하는 이들의 고통은 나름 고통이기도 합니다.  

아직 정리가 완벽하지 않은 사무실이지만 차츰 자리잡아가리라고 생각합니다. 

역시 이사에는 짜장면인지 자장면인지가 제격이죠? 

이 날은 특별히 쟁반짜장을 시켜서 즐겼다는...

힘든 일이지만 성공적인 이사는 또 하나의 즐거움을 선사해 주기도 합니다. 

정리는 곧 불필요한 것을 버린다는 것을 뜻한다는 어느 직원의 말이 귓가를 맵돕니다. 

정리 잘 해보겠습니다. 

그리고 열심히 하기보다는 잘 하겠습니다. 

태인! 아자 아자 아자~